베트남 푸꾸옥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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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일정표
2024/11/04(월) 인천→ 푸꾸옥
비엣젯항공
인천 (ICN) 출발 2024.11.04(월) 02:10
5시간 50분 소요
푸궉 (PQC) 도착 2024.11.04(월) 06:00
가이드 미팅 후 식당으로 이동
조식 후 푸꾸옥 하이라이트 투어
호꾸억사원
푸꾸옥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으로 시원하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입구를 들어서면 커다란 옥 불상과 18개의 돌 조각으로 장식된 용 다리, 사원 꼭대기의 거대한 종탑 등 아름다운 불교 예술품을 볼 수 있다.
푸꾸옥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코넛 수용소
코코넛 수용소의 정식 명칭은 푸꾸옥 포로 수용소로 과거 프랑스 식민 지배 시절과 월남 전쟁 당시 정치가, 독립 운동가, 베트남 군인 등 많은 사람들이 수감을 당하였으며, 고문을 당한 곳입니다.
과거 수감자, 전쟁 포로들이 코코넛의 단단한 껍질을 이용해 땅굴을 파서 탈출 시도를 했다고 전파되면서 코코넛 수용소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오비치
베트남 푸꾸옥에 숨어있는 관광명소이자 베트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베트남 말로 사오는 별을 뜻하며, 사오 비치는 바다에 별을 담아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불린 명칭 입니다.
중식 후 체크인
즈엉동 야시장 투어
직접 잡은 해산물을 골라 즉시 요리하여 즐길 수 있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푸꾸옥 사람들의 활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딘커우 야시장
150여미터 길이 정도 되는 해산물 야시장으로 직접 잡은 해산물을 골라서 즉시 요리하여 섭취할 수 있는 곳이다.
베트남 사람들의 활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야시장에는 해산물 뿐 아니라 각종 열대 과일이나 기념품도 함께 볼 수 있다.
확정호텔
Best Western Premier Sonasea Phu Quoc
식사
조식 - 분짜+짜조, 중식 - 분꽈이, 석식 불포함
베트남 푸꾸옥 지도
놀러 가는 곳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찾아보게 되네요.
출발
출발부터 험난하고 하루가 길게 느껴집니다.
충북 오창에서 저녁 7시 출발.
인천공항 저녁 9시 40분 도착.
장기주차 P1 동측주차타워에 세워놓고 공항으로 이동.
정상적인 출발시간 02:10
처음 30분 지연되었다가 줄어서 10분 지연으로 변경.
비엣젯항공 지연되는 건 그려려니 해야 되나 봅니다.
출발 3시간 전에 티켓팅 마치고,
위탁수화물 캐리어 붙이고, 면세점 구경하고, 커피도 마시고, 환전도 하고
0시 30분부터는 할 게 없네요.
새벽출발이라서 누워있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요.
출발 전까지 무한 대기.
푸꾸옥 도착해서 첫날 일정들을 소화해야 되는 잘 수 있을 때 자두는 게 좋아요.
비엣젯 저가항공 좌석 사이즈
저는 키 170cm 몸무게:65kg
와이프와 아들은 저보다 조금 작습니다.
무릎 이 정도 공간이면 괜찮아요.
의자는 불편합니다.
기내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서 춥습니다.ㅡㅡ;
장기간을 가야 되는 피로감은 가만히 앉아있어도 힘듭니다.
5시간 30분 장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푸꾸옥 도착.
푸꾸옥 공항에서 가이드분 만나서 버스 타고 이동.
차 타고 이동하면서 일정을 꼼꼼히 설명해 주십니다.
패키지여행의 장점이죠^^
이동수단 택시와 숙소, 식사 신경 안 써도 되는 편안함!!
한국인 가이드:1명, 현지인 가이드:1명
우리 가족:3명
다른 팀:7명
총 10명이 3박 5일 동안 같이 이동합니다.
푸꾸옥 처음으로 가게 된 음식점
A-C Noodles
간판에 한국어로 적혀있네요.
"한국인들은 이요리를 좋아합니다"
쌀국수와 음료수가 나왔는데 별로였습니다.
베트남은 오징어 요리가 많습니다.
오징어는 부드러워서 괜찮았는데 쌀국수에 육수 냄새가 영~~
첫 음식부터 제 입맛엔 별로네요 ㅠㅠ
다음 장소로 이동~~
호꾸억사원
푸꾸옥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입니다.
너무 더워서 조금만 둘어보고 패스.
관광은 저희가 원하는 여행이 아닌지라.
빨리 수영하러 가고 싶네요.
푸꾸옥 사오비치
베트남어로 사오는 별을 의미합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 사오비치 바다에 발을 담가봅니다.
파도가 서핑하기에 좋을 정도로 입니다. 꼭 한국의 동해바다 같아요.
경치도 좋고, 베트남 현지인들도 사진 찍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해변의 모래가 하얗고, 굉장히 곱습니다.
코코넛 한번 따먹어 볼까~^^
망고주스 진하고 정말 맛있네요.!! (강추입니다)
코코넛 포로수용소
1965년부터 1973년까지
베트남 전쟁 동안 미국과 남베트남이 운영했던 포로수용소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끔찍합니다.으~~~~~~~
PLUS SPA 마사지
베트남 푸꾸옥 여행에서는 1일 1 마사지하는 걸로 생각하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 전부터 푸꾸옥 1일 차 여행의 피로가 누적되어
피곤할 때쯤 마사지 일정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사지샵 사진을 두 장밖에 못 찍었네요.ㅡㅡ;
사진은 없어도 제 몸의 피로는 싹 풀렸습니다.
마사지받는 동안 잠들어 코를 골았다는 ㅋㅋ
푸꾸옥 소나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호텔
Best western hotel
방 체크인하고 짐 풀면서 한숨 돌리는 걸로~~
청소도 잘되어있고 룸 컨디션 좋습니다.
하루에 생수 2병씩 공짜로 줍니다.
충전기 한국 220v 코드 맞습니다.
변환 플러그 따로 가져가실 필요 없습니다.
바다 끝 지평선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야자수 보고 있으면 내가 해외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스트웨스턴 수영장
수영복 갈아입고 바로 ㄱㄱ
날씨도 좋고, 경치 끝내줍니다.
수영장 물관리 정말 깨끗하게 관리 잘되어 있습니다.
수경 쓰고 물속을 들여다보니 엄청 깨끗했습니다.
수온 미온수로 적당히 좋았습니다.
수영장 깊이 1.5m 깊은 곳도 있고, 낮은 곳도 있고 다양합니다.
수영장 끝으로 가서 20미터 정도만 걸어가면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정말 가깝습니다.
푸꾸옥 만나식당
호텔에서 수영하고나니 저녁이 되었네요.
허기지고 배고프네요.
패키지 1일 차 마지막 일정
한인식당에서 저녁식사.
메뉴는 제육볶음정식!!
만나식당 제육볶음 정말 맛있습니다.!!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할아버지 맥주"
스테인리스용기 안에 맥주가 담겨있습니다.
도수가 적당하 있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저는 소주파라서 맥주는 맛만 보고 패스!!
소나시 야시장이 베스트웨스턴 호텔 바로 앞에 있어서 구경하고,
숙소 들어 거기 전에 필요한 것이 있어서 인근 마트 들려서 장을 봤네요.
한국에서 필요한 물건 깜박하고 못 가져왔을 때,
베트남 가격이 저렴해서 장 볼 때 부담 없습니다.
숙소 들어가서 한잔 더 먹고 내일 일정을 위해 굿나잇!!
베트남 푸꾸옥 여행 1일 차 일정은 여기에서 끝.
하루가 길~~~~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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