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하늘과 나무 펜션 독립기념관 인근 숙소

천안 하늘과 나무 펜션

독립기념관 인근 숙소입니다.

주소

하늘과 나무
전화번호 : 041-522-0203 민박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65-23

---

천안 독립기념관 인근에 있는 숙소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 조심히 운전하면서 찾아갔네요.

숙소 도착해서 1층 출입문은 닫혀있었어요.

펜션 예약된 핸드폰 번호로 전화하니 관리자분이 나와서 안내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2층에 위치한 소나무실!!

주차장에 주차하기 불편했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는데 제설작업이 안되어 있네요.

주차장에 눈사람만 있네요^^;

제설작업이 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암튼 길 모퉁이에 주차하고 이동.

옆에서 보면 2층 건물처럼 보이는데, 총 3층 건물입니다.

계단에 눈이 잔뜩 쌓여있어서 대충 눈 치우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계단이 많이 미끄럽네요.ㅡㅡ;

신발장에 신발 넣고 진입.

하늘과 나무

소나무실 단체룸 - 넓습니다.

 침대 X, 화장실 2개, 주방 1개, 냉장고 1개, 벽걸이 에어컨 2개.

이불류는 바닥:찜질방 매트, 좁쌀 베개, 덮는 이불.

창문에 붙어있는 뽁뽁이 ^^;

저녁에 엄청 추울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네요 ㅡㅡ;

테라스? 에는 눈이 잔뜩 쌓여있어 보기만 하고 나가보진 못했네요.

주방, 냉장고, 화장실

노래방 이용 선불 2만원.

밤 10시까지만 이용 가능.

모든 실내는 금연입니다.

빔프로젝트, 천장 실링팬 전자기기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집니다.

등기구 스위치가 엄청 많습니다.

스위치에 라벨링이  잘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이용후기

"장점"

단체모임에 적합한 숙소입니다.

많은 인원이 이용하기에 좋을 듯합니다.

 

"단점"

겨울철 이용하기엔 불편한 펜션입니다.

눈이 쌓여있고, 오픈되어 있는 바베큐시설 - 추워서 고기 못 구워 먹습니다.

저희는 인근 식당 검색해서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주차장에 제설작업 너무 소홀합니다.

펜션 진입로가 경사가 가파른데 제설작업이 안되어 있어 너무 미끄러웠습니다.

 

"외풍" 앞면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는 펜션입니다.

유리창에 뽁뽁이 붙어있긴 한데 저녁에 외풍이 엄청납니다.

자면서 콜록콜록 재채기 소리에 밤잠을 설쳤네요. 

 

1박 비용 : 60만원.

이 정도 시설에 60만원이면 좀 과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펜션의 분위기와 이색적이고 특별한 매리트가 없었어요.

---

숙소 주변 경치

나뭇가지는 다 떨어졌지만, 쭉쭉 뻗어있는 나무는 너무 멋있네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